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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연 생태계.

한국의 자연생태계 소개 및 보전-강원도 동강

by 줌로드 2023. 7. 14.

목차

    /강원도 동강/

    자연 생태계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과 이들이 서식하는 환경인 지구 자원, 그리고 생물 간의 상호작용 관계를 의미하며 보전의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의 자연 생태계에서 어느곳과 비교 가치 하는것은 무의미하며 단지 잊혀지지 않고 보젼되어 지기만을 기원하며 이곳을 소개합니다.

    자연 생태계 보전
    자연 생태계 보전
    동강
    동강

    1. 한국의 자연생태계 소개- 강원도 동강

    강원도에 위치한 동강남한강의 상류로 생태계보전이 가장 잘되어있는 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선군, 평창군, 영월군의 3개 군에 걸쳐 태백산맥의 등허리를 굽이 휘감고 돌면서 흐르는 곳이 많아서 뱀이 구불구불 지나는 것 같다는 뜻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겹겹이 산을 끼고 흐르는 동강은 산수화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수달, 원앙, 가막딱따구리, 호사비오리, 동강할미꽃 같은 희귀 동식물이 터를 잡은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2.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 보물창고 동강.

    동강에서 가장 생태계가 건강한 곳은 동강의 전망대라는 백운산 주변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몇몇 마을이 드문드문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이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전통가옥 형태의 변모기도 보여주는 가옥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굴곡이 심한 사행천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만큼 산이 깊고 강물이 산허리를 휘감고 흘러 쉽게 길을 내지 못해서 배를 타고 이동했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오지 지역으로 백운산 주변은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동강 생태계의 보물창고로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강물과 연결된 작은 자연 동굴들은 동물이 새끼를 낳아 키우기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그중 비오리라는 철새는 이곳 환경에 적응되어 텃새로 살고 있는 새도 있습니다. 강 주변에는 수달이 사는 수달굴도 있으며 모래사장에는 수많은 수달 발자국이 찍혀있으며 배설물도 발견됩니다.

     

    1, 2 급수 하천에 사는 야행성 포유류인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이 동강이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도 있습니다. 이밖에 크고 작은 소에는 산천어를 비롯하여 칠성장어, 어름치, 돌마자, 꺽지등 1~2 급수에 사는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박쥐-밤이 되면 많은 야행성 동물들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합니다. 주변 석회암 동굴에서 서식하던 박쥐는 떼를 지어 먹이를 찾아 강가로 날아듭니다. 밤이 되면 동강에 의지해 살아갑니다.

     

    *청둥오리-동강의 물살이 가장 크게 요동 치는 곳이 황새여울 지명입니다. 강바닥에 즐비한 날카로운 바위로 인해 이곳을 지나갈 때는 늘 위험이 따르지만 먹이가 풍부하고 살아가는 환경이 좋은 탓에 철새인데도 불구하고 한여름에도 이곳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눌러살고 있습니다.

     

    *백룡동굴-1976년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남한강 상류 절벽밑에 있는 석회암 동굴로서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3개의 굴로 이루어진 백룡동굴은 주굴만 해도 780미터에 이르며 총길이는 1,240미터나 됩니다. 갖가지 형상의 종유석과 석순, 동굴산호 등이 즐비하며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있어 학술연구 대상으로 중요시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 자연 생태계 동강의 보존과 회복.

    오늘날 동강은 생태계 보전에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지나 다름없던 동강이 유명해 짐으로서 동강의 때 묻지 않은 비경을 관광하려 오는 사람들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나날이 훼손되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래프팅과 트레킹 그리고 물놀이를 오는 관광객들로 자연환경의 파괴와 오염이 한 끗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원시림이 자리했던 곳에는 자동차 도로가 생겼으며 태풍으로 인한 동식물의 서식지의 환경피해로 무분별한 복구공사로 인하여 서식하던 어종의 수가 격감했으며 심지어 멸종된 어종도 있습니다.

     

    이외에 외지인이 찾아오면서 민박집과 펜션이 즐비하게 들어서면서 생활 오수가 강을 오염시켰으며 더 이상 보존 가치가 무의미하다고까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동강은 후손에게 영원히 대물림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 이므로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공간 및 생태 교육현장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인간과 더불어 동식물도 함께 공유하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동강은 계속 맑은 물이 흘러야 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사는 동식물들은 대대손손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환경보전의 중요한 교훈을 되새기며 생태계 보전회복에 한 끗 힘을 기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생태계의 보물창고 강원도 동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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