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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이란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이포스팅으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기도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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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젤리 등 간식거리들을 먹다 보면 목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위험한데요,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아임리히법’입니다.
-하임리히법 숙지
하임리히법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적용가능하며 환자 스스로 기침을 하게 하거나 복부 밀어내기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특히 아이에게는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숙지해야 하는 응급처치방법입니다.
먼저 환자의 옆에 앉아한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 쥔 손을 감싸 쥡니다. 그리고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리듯 강하게 당겨줍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너무 세게 당기면 오히려 내부 장기 손상 위험이 있으니 유의하시고 만약 의식이 없는 상태라면 119에 신고하거나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행해야 합니다
-아이에게도 똑같이 적용 유무
1세 이하의 영아에게는 무릎을 굽혀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다음 한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아기의 배 한가운데 위치시켜 위로 밀쳐 올려야 합니다.
4세 이상 아동에서는 어깨뼈 밑에 두 손을 놓고 안쪽으로 감싸듯이 잡은 뒤 위쪽 방향으로 강하게 밀어 올려야 하는데 다만 영아나 유아의 경우 자칫 잘못하다간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이경우에도 만약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천 명의 어린이가 음식물 섭취 중 질식사고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니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을법한 내용이니 참고하셔서 안전사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