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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란 말 그대로 죽은 후 영혼이 머물며 살아가는 또 다른 세계를 뜻합니다. 사후세계는 어디 어떻게 존재하는지 현세에 살아가면서도 동반하는 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 존재
사후세계란 사람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입니다.
사후세계의 존재는 말 그대로 죽은 사람이 증언을 해주어야만 신뢰성이 나타나는데 죽은 자가 말을 한다는 자체도 모순이거니와 지구 형성시기부터 오늘날 이 시간까지 죽은 자가 말했다는 것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이라 존재 유무에는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단지 서적을 통해서나 전 세계 지구인의 입담을 통해서 들은 굼벵이 지식으로 나름대로 사후세계에 대해 표 해볼까 합니다.
사람마다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생각이 다르므로 어떻게 하나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종교인 기독교 관점에서 사후세계를 설명 해보려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인간에게 육체와 영혼이 있고 죽으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즉 그들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곳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죽었을 때 행복한 천국에 갈지 만약 지옥에 가면 고통 속에 얼마나 머물를지 모르기 때문에 심적 불안감을 떨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구원받고자 행동해 온 사람이라면 내심에 천국행 일 것이라 이미 결정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 할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죽음에 당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은 지옥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럼 기독교 역사 이전의 선조들은 어디에 머물고 사후 인생 보내시는지 의문으로 남지만 다만 복음을 듣고 회개하면 영원한 형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후까지 아직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사후는 죽으면 끝이 아니라 성경 말씀에 의하면 죽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 물론 육신은 썩어 없어지겠지만 영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가며 천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든가 지옥에서 고통으로 살든가 사후에 그리고 마지막 날 심판 때에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그때 어떤 신앙심을 가지고 살았는지에 따라 상하 등급이 주어지고 거기에 맞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 합니다. 사후의 심판날이 사후의 영으로서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두렵고 초조한 첫 관문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불교의 윤회사상
불교에서는 천당과 지옥이 있으며 사람이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고 믿는 불교의 대표적인 교리 중 하나인 윤회설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뜻이기도 하며 이러한 종교관은 사후세계를 환생으로 보고 이를 윤회사상 이라 합니다.
윤회란 전생과 현생 그리고 내생을 반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체는 죽고 나면 다시 태어나는데 이를 환생이라 합니다.
우리 인간뿐 아니라 동물식물 곤충 등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형태로 삶을 환생하여 이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한 자로 태어나며 또한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장애인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원인은 과연 무엇인지 윤회의 기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람이 죽은 후 다음 생에서의 삶이 결정된다는 사상입니다. 즉, 전생의 업보에 따라 현생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업보라는 단어는 행위라는 뜻으로 행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활동까지도 포함하며 현세에서 선하거나 악한 행위를 함으로써 발생되는 모든 결과물을 뜻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성경말씀과 하느님 숭배와 교리에 맞는 충실도를 평가하여 사후 심판의 기준으로 삼지만 불교에서는 법문과 신앙심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살아온 삶에 평가 기준을 둠으로서 천당과 지옥으로 구분되어 살면서 부활 즉 환생하는 대상에 대한 상하 등급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불교에서는 특히 윤회를 주장하는데 모든 종교는 사후세계 즉 영혼의 세계를 인정합니다.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도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이 있고 힌두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불교에서만 유독 윤회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그것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 설법한 내용이 바로 삼법인 이기 때문입니다. 삼법인이란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을 말합니다.
무상이란 영원한 것은 없다는 뜻이고 무아는 나라고 할 만한 실체가 없다는 뜻이며 적정은 번뇌로부터 벗어난 상태를 뜻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서 결국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오직 수행뿐임을 알려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해탈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중생구제를 위해 노력하라 하신 것입니다.
-마무리 글
사후세계란 과학이 발달하여 먼 미래에 가면 밝혀질지도 모르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아무리 논한다고 정답이 없으며 굳이 알고 싶다면 그 스스로 죽어서 사후세계를 독자적으로 체험할수 밖에 없는데 그렇더라도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다고 합니다.
혼은 육체와는 별개로 정신작용을 하는 실체이고 넋은 육신과는 관계없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말합니다.
죽어서도 생전의 모습인 얼굴모습이나 목소리등이 유지된다고 하니 지금부터 라도 현실세계에서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얼굴을 만들어 가는 게 좋겠습니다.
사후세계 천국 천당보다 현세에서 만족하며 노력하며 건강하게 사는게 정답같이 느껴봅니다!